Go and Make Disciples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기니 민한나 선교사 2월 선교소식

Author
HS Lee
Date
2018-02-10 11:50
Views
418
주님의 은혜로 새로운 한해를 시작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또 악함이 갈수록 기세 부림을 보면서 세월을 아끼는 지혜가 더욱 간절해 집니다 부족한 저희를 인내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1) 저희는 작년 11월에 만사코다에 도착한 기니팀 명예회원인 어머니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투바보(백인) 할머니를 처음 보는 마을 사람들에게 어머니는 Mama Lee (마마리: 이 할머니) 로 불리며 연예인 같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마마리를 보기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다시한번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약 3개월 동안 마마리는 이들을 축복하며 기도해 주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할렐루야!

2)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고백했던 청년 오마르가 지난 1월 4일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신부를 맞이했습니다. 믿는 사람이 없는 지역에서 결혼하면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지만, 무슬림 자매와 결혼 후 가장의 책임을 지고(?) 금찾으러 다니느라 말씀공부와 예배에 참석이 뜸해졌습니다 오마르와 만사코다 교회 모든이들이 예수님을 확실히 만나고 매일 매순간 믿음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매일 오후 어린이 말씀 공부 시간이 있습니다. 아이들 등에 업혀오는 한살 미만의 아기로부터 열서너살까지 그날그날 다양한 아이들이 옵니다. 지금은 정식으로 오전 학교를 열지 않은 상태에서 놀러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외우게 하고 있는데 이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오전에 정식으로 학교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아직 준비하고 공사해야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시작하지 못하고 그냥 흘러가는 시간을 아까워 하며 기도하던차에, 작년 12월, 마침 마을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먼저 저희를 찾아와서 저희가 학교에 와주기를 요구 했습니다. 그래서 1월 한달 시범적으로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말씀을 전하고 간단한 위생교육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사코다 학교 학생들과 옆마을 키네닝 학교 학생들이 복음을 들을 기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일에 지혜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5) 저희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무언가 얻고자 찾아옵니다. 치료를 원해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혹은 물질적인 도움을 얻고자 찾아옵니다. 찾아오는 이들에게 원하던 원치않던 저희는 먼저 복음을 전하고 기도한 후, 저희가 줄 수 있는 것을 주고 돌려 보냅니다. 그 때마다 이들이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구원자 예수님 이심을 확실히 깨닫고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6) 마마리의 기니에서의 약 3개월의 시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에 도착하기까지 긴 여정을 거쳐야 하는데 (만사코다 마을에서 부터 공항이 있는 수도 코나크리까지 차로 17시간 이상걸려요....)이 시간동안 저희 삼모녀 모두 영과 육으로 강건하도록, 여행중에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험한길을 지나며 일을 많이한 저희 자동차가 시동이 잘 안걸리는 등 문제가 있습니다...현지 기술자들이 문제있는 부분을 잘 알아보고 잘 고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7) 저희 민자매들도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들어가서 잠시 본국 사역 기간를 갖기로 했습니다. (2월 8일-4월10일)
저희가 없는 동안 만사코다 마을과 교회를 보호해 주시고 비어있는 센터를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본국사역 기간동안 만나야 할 사람들과 처리 해야할 일들 모두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요즘 저희 지역 사람들은 금 찾기에 더욱 혈안이 되었습니다. '누가 어디서 많은 양의 금을 찾았다'는 소식에 너도나도 그곳에 가서 남자들은 땅을 파고 내려가고 여자들은 금이 있을거라 기대하는 돌덩이 두레박을 끌어올립니다. 어제는 그 금을 찾으러 땅속에 내려갔다가 사고를 당한 두청년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러 오던 사람들도 주님을 따르겠더던 사람도 금에 홀려 온 힘과 마음을 거기에 쏟는 안타까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생각과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사탄의 세력이 무너지고 금보다 귀한 주님, 꿀보다 단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부워 주시도록, 말씀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높아진 모든 장벽들은 무너지고 열매맺는 좋은 땅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순종하며 살기를 소망하며...강건하시길!!

감사합니다!!

샬롬!!

주님의 군화신은 신부 민한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