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and Make Disciples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터키 송정렬 선교사 12월 선교지 소식

Author
HS Lee
Date
2018-01-02 17:58
Views
457
소아시아 터키에서 소식 전합니다.

한해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함께 동행해주시고 물질과 기도로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아름다운 계획 세워나가시길 기도합니다.

터키의 기쁜 소식 첨부합니다.

끝까지 읽고 이 땅을 위해 손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소아시아 터키에서 송정렬 드림



=========================================



자녀들 신앙교육의 주체 - 교회가 아닌 부모

유대인들이 수천 년의 유랑과 박해의 역사 가운데에서도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요?

두말할 필요 없이 유대인들의 자녀들 신앙교육의 주체가 부모였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신명기 6:4-9절에 모세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명령(부모가 자녀들 신앙교육)을 순종한 결과겠지요.

선교 150주년을 준비하는 한국교회는 어떤가요?

1500년이 나닌 150년을 맞이하기 전 다음세대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동안 교회 지도자들은 목회 성공과 교회 성장(숫자와 규모)에만 매달리다 보니 다음 세대에 대한 책임을 멀리했고, 부모들은 자녀들 신앙교육의 주체와 책임을 교회로 전가하면서 현 위기를 자초했다는 안타까움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최근 교회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모습에서 나름 위로를 찾습니다.

한국교회가 더 이상 다음세대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자녀들 신앙교육의 주체요,

첫 번째 책임자는 교회가 아닌 부모, 즉 가정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신앙교육은 일주일에 한 번 가는 교회학교에서 형성되거나 자라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를 통해 습득되고 형성되는 것임을 인식하고, 자녀들 신앙교육의 출발은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위해 교회와 가정이 연계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이제 선교 55주년을 갓 넘긴 터키교회의 다음세대 신앙교육 실태를 알려드리고 손모음 부탁드립니다.

터키교회의 다음세대 신앙교육은 한마디로 걸음마 수준입니다.

터키 내 160여 교회 가운데 교회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곳은 전체의 60% 정도 입니다.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다음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낮은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교회 내 교회학교 모임 장소가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모임 장소가 있다 하여도 교회 사무실, 친교실(식당) 또는 다용도실 등의 공간을 함께 사용합니다.

헌신되고 훈련된 교사를 찾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교회학교 운영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지속적이지 못합니다.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있어 더 큰 문제는 자녀들 신앙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 부족과 무관심 입니다.

믿음의 부모들이 자녀들 신앙교육의 주체가 되고 책임자임을 인식하고, 부모가 자녀들 신앙교육의 주체가 되도록 돕는 일과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교회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원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기도편지 중...